봉숭아 라는 발음을 말로할땐 몰랐는데
글로 써보니 뭔가 어색하네요 😅
봉숭아의 제대로된 이름은 봉선화 인듯 합니다 ㅎ
여름이오면 왠지 손톱 발톱을 가만두기가 힘들어지는데,,
아무래도 노출이 많아서 그렇겠지요?
스티커를 붙여보기도 하고 발라보기도 하다가
간만에 봉숭아를 들여보기로 했습니다
몇년전에 다이소꺼를 샀다가 잘 안된 기억이 있어서,,
그래도 만만한 다이소꺼를 다시샀습니다 ㅋㅋ
혹시 안되면 될때까지 하려고
무려5개나 샀는데 한개로도 발톱은 두번이나 했네요 생각보다 양이많아욧!
요즘 세상이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또 새삼드네요 >.<
이건 가루상태인데 물을 조금씩 부어주어 걸쭉한 형태로 만들서 손톱위에 올려주면 끝!
연한색을 원하면 10분
진한색을 원하면 30분
더더더 진한색은 한번더 라고 설명되어있네요
저는 잘 안되었던 기억이있기에 30분 고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봉숭아가 마르면서 색깔이좀 음,, 까매졌는데 6살 아들놈이 보더니
엄마 똥손이라고 놀리,, ㅠ
여튼30분지나니 완전굳어서 씻어내기는 좀 힘들었어요
오른손
왼손
몬생긴 발은 멀리서!
잘 안보이니 확대한번 ㅋㅋ
발톱이 더 진하게,염색이되네요
어릴때 꽃과 잎을따서 살짝 말린후에 명반(백반)섞어 손톱에 올리고 비닐로 싸고 실로 동여매고 하루자면 엄청간지럽기도하고 손이 쪼그래져있던기억이 새록새록 ,, ㅎ
염색후 탑코트 한번 발라주었어요
당분간은 볼때마다 기분좋아질듯~🤩
야외샷 추가♡
728x90
반응형
'Life > Soso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소아 프로폴리스! (0) | 2020.08.26 |
---|---|
감동란? 호유란!! (0) | 2020.08.25 |
비오는날엔 꽈배기?? (0) | 2020.08.22 |
명란 오일 파스타!! (0) | 2020.08.21 |
애벌레꿈틀 (0) | 2020.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