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코로나 블루에 정신건강 적색 불" 안녕하세요루비 우먼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병들 중에어떤 병이 가장 무섭다고 생각하시나요.물론 신체에 생기는 병도 무섭지만정신이나 마음에 생기는 병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해왔었어요.이유가 무얼까 생각해보니,일단 정신이나 마음에 생기는 '질병'을'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내가 나약해서 그러지''나만 조금 더 참으면 되겠지' 등의 이유로병의 발견이 쉽지 않고 병이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치유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우울증의 치료만 봐도 가족치료가 동반되지 않으면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 맘 카페에서는 '돌 밥'이 유행한다고 합니다.육아에 지쳐 딱딱하게 굳어 돌처럼 굳은 밥을 먹는다는 건가? 생각 들었는데'돌 밥'이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