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환율 제대로 보는 방법.

루비우먼 2020. 12. 8. 14:41

환율 제대로 보는 방법.

안녕하세요

루비우먼입니다 ☆

 

요즘 계속 떨어지는 달러가격으로

달러투자에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검색에 '달러'라고만 쳐도

환율가격이 쫙 나오는데요,

뭔가 복잡합니다.

살때? 팔때? 또 송금할때와 송금받을때

등등의 자세한 내용을

천천히 알아보시겠습니다.

 

2020.12.8기준



오늘의 원달러환율은

1084원이네요

얼마전 1100원일때쯤 10만원정도

구입한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계속 하락세가 오고있고 앞으로의 전망도

얼마간은 하락세가 이어질거라고 보고있기에

(바이든당선, 중국 위안화의 강세등의 영향으로)

10만원씩 분할투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러투자 초보체험기가 궁금하시다면?

 

ruvyruvy29.tistory.com/109

달러투자 실전기

안녕하세요 루비우먼입니다 ☆ 며칠전 뉴스를 보니 외화투자가 25퍼세트 증가해 최고치를 찍고있다고 합니다. 바이든 당선과 환율하락으로 인한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벼르고 벼르던 외화

ruvyruvy29.tistory.com

 


매매기준율이란?

 

영어로는 central rate 라고 하며 

'매매의 기준이 되는 환율'을 뜻합니다.

매매기준율은 은행마다 다릅니다. 

 

같은물건이라도 업체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듯이

달러도 각은행에서 들여오는 수입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은행마다 처음에 들여오는 

물건(달러)의 가격(원가)이 다 다르다는 것.

 

들여온 물건 가격 고대로 팔면 손해가 나겠지요?

물건에 마진을 붙여서 최종상품가격이 정해지는데

달러의 마진을 바로 수수료라고 하며

이 수수료를 은행에서는 '스프레드'라 칭합니다.

달러의 원가 + 스프레드 = 환전가격

이렇게 결정이 되어집니다. 

 

스프레드가 붙는 이유는 

배송료, 운반료 등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예요.

또한 스프레드비용도 은행마다 다릅니다.

 

현찰살때

 

달러를 산다는것은 원화를 판다는 의미와 

같다고 할 수 있으며 이때 사는 달러를

'달러현찰' 이라 합니다. 

은행의 입장에서 볼때는 달러를 파는 것이기에

"현찰매도율"이라고도 불립니다.

'현찰살때'의 가격 즉 현찰매도율이란 

매매기준율 + 스프레드(수수료) 입니다.

 

현찰팔때

달러를 살때와 반대로

내가 가지고있는 달러현찰을 내어주고

원화를 살때(바꿀때)의 가격인데요,

이것도 은행의 입장에서는 달러(현찰)을

사는 것이기에 "현찰매입율" 이라고도 불립니다.

현찰팔때 즉, 현찰매입율의 환율은 바로

매매기준율 - 스프레드(수수료) 입니다.

 

수수료를 빼는 이유는 여러번 말해서 지겨우시겠지만 ㅎ

은행의 입장에서 구입한 달러를 보관,이송 등을 

해야하는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달러를 살때건 팔때건 이 스프레드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달러의 원가는 깍을 수 없으니 이 스프레드를

최대한 적게내는 은행을 찾아서 거래를 하시면 됩니다.

특히 요즘에 환율우대를 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송금보낼때

송금보낼때의 환율은 

직접 현찰(실물)의 거래가 없이

전산상으로의 숫자로만 거래를 할때

예를들어 달러적금, 예금등의 경우에는

현찰실물이 오고가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전산상으로만 움직이는 것을 바로

'전신환' 이라고 합니다. 

 

전산상에서만 거래된다고 해서

수수료가 아예없지는 않은데요,

이때의 수수료를 바로 "전신환수수료"라 합니다.

그러므로 송금보낼때의 환율은 바로

매매기준율 + 전신환수수료 입니다.

 

전신환수수료는 실제 달러가 오가는 스프레드보다

당연히 더 저렴할 수밖에 없겠지요.

보통 30~50%정도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이것또한 은행의 입장에서는 달러를 파는것이기에

"전신환매도율"이라고도 부릅니다.

 

송금받을때

송금받을때도 마찬가지고 전산상으로 이루어지는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는것과 마찬가지인데요

매매기준율 - 전신환수수료 입니다.

은행의 입장에서는 달러를 사는 것이기에

"전신환매입율"이라고도 부릅니다.

 


달러환율을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각 은행마다

달러의 가격과 수수료가 다릅니다.

또 수수료우대율 또한 다르지요.

포털사이트에서 달러 나 환율로 검색했을때

ㅇㅇ 은행 기준 이라고 보입니다.

그곳을 누르셔서 각 은행별로 검색 가능하니

최대한 저렴한 곳을 선택하서 거래하시면

최대의 이익을 보실거라 생각듭니다. 



오늘기준으로 100달러 구매가격입니다
(하나은행기준)

 

달러는 사는 순간에 두번의 수수료가 발생해서

(달러현찰을 사용하지 않을경우)

환차익이 아니라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기가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큰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기 보다 

경기가 어려워질때의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슬기로운 투자생활

응원합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