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우먼입니다 ☆
요즘 코로나로 인한 현상인지 몰라도
유난히 가게들이 많이 없어지고 생기고를
반복 또 반복 하는듯 보여요.
주로 커피숍등 먹을 것 위주로 많이 생기는데.
오늘은 좀 특이한? (제눈에는 특이)
빵집소개 해드리려 합니다 ^^
일단 위치는 군자역 용마초 주변이예요
용마초 정문쪽에 위치한 작은모퉁이빵집?
사실 모퉁이는 아니지만
그냥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ㅋㅋ
빵집 이름부터 특이에요
L.A.U.F !
라우프?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독일어로 '달리다' 라는 뜻이라고 하시며
그냥 빵하고 전혀 관계없는 걸로 하고 싶으셨다며
말을 덧붙이셨어요^^
진짜 빵과 전혀 상관없는 이름이였어요.ㅋㅋ
매일 지나가며 눈팅만 하다
오늘이 날이다!
몇가지 빵을 골라 집으고 고고,,!
식빵을 꼭 먹어보고 싶었기에
버터식빵을 골랐어요,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도 자꾸 손이가는맛,,,
그런맛입니다 ㅎㅎ
너무 부드럽고 물한모금 없이
세개째 먹고있는데
퍽퍽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그리고 사이즈,,,!
여기서 사이즈를 말 안할 수가 없는데요
몇년전부터 유행했던..식빵전문점이랄까
손바닥만한 식빵 한덩어리에
막 삼사천원하던,,
가격대비 너무 비싸서 잘 가지않았었는데
암튼 그런 사이즈가 아닙니다..ㅎ
일반 식빵보다도 좀더 크고
두툼한~
그래서 더 폭신하게 느껴지는 식빵이에요.
그리고 식빵 껍질부분이랄까
양사이드부분,,!! 여기도 예술이에요
토스트에 살짝 구운것처럼
약간 바삭하면서 정말 맛있네요 .ㅠ
다음엔 곡물식빵도 먹어봐야겠어요.ㅎ
그리고 크랜배리스콘과 버터프레첼,
아쉬운건 베이직스콘이 없었다는것 ㅠㅜ
크랜베리스콘도 부드럽게 바스라지며
우유맛?이 가득퍼지면서
크랜베리가 너무 과하지않게
딱 적당히 그곳에 있었습니다 ㅎㅎ
버터프레첼은,
빵부분이 이렇게 부드러운 프레첼은
진짜 처음이였어요.
프레젤은 약간 질긴듯한 느낌이 있는데
전혀 질기지않고
치아에 뭐 걸리는거 없이 (표현 무엇 ㅋㅋ)
내가 식빵을 먹고있는건지 프레첼을 먹고있는건지
모를정도로 부드러운 빵느낌이라
좀 특이했네요.
버터는 뭐 말할것도 없이 맛있었구요.^^
가격은 버터식빵 4천원,
크랜베리스콘 2천원,
버터프레첼 3천원,
사이즈와 퀄리티대비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해요~
아이간식으로도
너무나 좋을것 같아여~.
이 가게만큼은 부디,
10년 20년이상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맵] 라우프
서울 광진구 용마산로3길 99 1층 (중곡동)
http://kko.to/PmuVs3F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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