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우먼입니다 ☆
하루5분책읽기 도전책은 바로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 하완-
입니다
우연히 들린 도서관에서 발견,
책제목을 보고 안읽을수가 없었다는..ㅋㅋ
책 사진인데요 ,
도서관 정보때문에 라벨을 가렸더니
요상한 위치가 되버렸네요 ㅡ.ㅡ;;
안가릴수도 없고,,,
책표지를 봤으니 다음은 작가소개,,
엄청난 제목을 쓴 작가님다운
자기소개랄까요,? 꽤나 신선합니다..ㅎㅎ
소개란을 보면서
어? xx대졸 이런 학력이 안보이네?
하며 작가소개가 뒤에있나 하며
책 앞뒤를 뒤적이던 나,,
속세에 물들어 있었네요..ㅠ
정말 작가님에 대한 설명이
충분한데 말이예요.ㅎㅎㅎ
책을 넘기다보면 진짜
뼈때리는 팩폭이 너무나 많습니다.
뼈때리는 일러스트까지 ..
이책은 유난히
'내가 쓴 책인줄 알았다' 는 리뷰가 많았다고해요
그만큼 공감대 형성이 팍팍됩니다.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 아는 용기'
정말 너무나 멋진말이예요.
하나의 목표만 가지고 살면서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 겪는
좌절감, 허망함..
유난히 우리나라에 그런 분위기가 많다
느껴집니다.
고시를 몇수를 해서 떨어지고
결국 한강갔다는 뉴스보면
참 마음이 아픈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셨지만
참 뼈때리는 현실,,
요즘 열정페이 많지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 주지 않으며
열정만을 요구하는 열정페이를
비난하는 의미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조금만 힘들면 그냥 포기하는
의지박약이 되라는 게 아니라
실패를 인정하는 용기,
노력과 시간이 결실을 맺지 못했을때
버릴 줄 아는용기,
또한 실패했음에도 새로운 것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
를 말하셨어요.
주식에 비유해서 말씀하셨는데
타이밍을 놓치면
작은손해로 그칠일이
큰손해가 된다고,,,,
무조건 버티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구요,,
아이를 낳고 살다보니
점점 욕심이 많아지고,
욕심이 많아지다보니
조바심이 생깁니다.
남들 다 사서 올랐다는
그놈에 집도 갖고싶구요,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집이 없으면 어때,
아파트가 아니면 어때,
삼시세끼 먹고 누워서 쉴공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요,
책리뷰하다 뭔
삼천포로 내용이 빠진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오늘도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어 봅니다.
"지치면 쉬어가자,
쉬어가도 별일없다~~
쉬다가 또 뛰기도하고
힘들면 또 쉬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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