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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루비우먼 2020. 11. 23. 16:30

안녕하세요

루비우먼입니다 ☆

 

하루5분책읽기 도전책은 바로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 하완-

입니다

 

 

우연히 들린 도서관에서 발견,

책제목을 보고 안읽을수가 없었다는..ㅋㅋ

 

 

책 사진인데요 ,

도서관 정보때문에 라벨을 가렸더니

요상한 위치가 되버렸네요 ㅡ.ㅡ;;

안가릴수도 없고,,,


 

 

책표지를 봤으니 다음은 작가소개,,

엄청난 제목을 쓴 작가님다운

자기소개랄까요,? 꽤나 신선합니다..ㅎㅎ

소개란을 보면서

어? xx대졸 이런 학력이 안보이네?

하며 작가소개가 뒤에있나 하며

책 앞뒤를 뒤적이던 나,,

속세에 물들어 있었네요..ㅠ

정말 작가님에 대한 설명이

충분한데 말이예요.ㅎㅎㅎ


 

 

책을 넘기다보면 진짜

뼈때리는 팩폭이 너무나 많습니다.

뼈때리는 일러스트까지 ..

이책은 유난히

'내가 쓴 책인줄 알았다' 는 리뷰가 많았다고해요

그만큼 공감대 형성이 팍팍됩니다.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 아는 용기'

정말 너무나 멋진말이예요.

하나의 목표만 가지고 살면서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 겪는

좌절감, 허망함..

유난히 우리나라에 그런 분위기가 많다 

느껴집니다.

고시를 몇수를 해서 떨어지고

결국 한강갔다는 뉴스보면

참 마음이 아픈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셨지만

참 뼈때리는 현실,,

요즘 열정페이 많지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 주지 않으며

열정만을 요구하는 열정페이를

비난하는 의미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조금만 힘들면 그냥 포기하는

의지박약이 되라는 게 아니라 

실패를 인정하는 용기, 

노력과 시간이 결실을 맺지 못했을때

버릴 줄 아는용기,

또한 실패했음에도 새로운 것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

를 말하셨어요.

 

주식에 비유해서 말씀하셨는데

타이밍을 놓치면

작은손해로 그칠일이

큰손해가 된다고,,,,

무조건 버티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구요,,


 

 

아이를 낳고 살다보니

점점 욕심이 많아지고,

욕심이 많아지다보니

조바심이 생깁니다.

남들 다 사서 올랐다는 

그놈에 집도 갖고싶구요,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집이 없으면 어때,

아파트가 아니면 어때,

삼시세끼 먹고 누워서 쉴공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요,

 

책리뷰하다 뭔 

삼천포로 내용이 빠진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오늘도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어 봅니다.

 

"지치면 쉬어가자,

쉬어가도 별일없다~~

쉬다가 또 뛰기도하고

힘들면 또 쉬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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