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꿈 부른 일기예보 가수 나들 근황"
안녕하세요
루비우먼입니다 ☆
티비도 안보고, 유일한 취미가
유튜브를 보는 것이 다인데
요즘에는 근황올림픽을
즐겨보게 되었어요.
보다가 반가운 얼굴이 보여
소개드리려 합니다.
인형의 꿈 이란 노래
혹시 알고 계실까요?
아마 멜로디를 들으면
모르시는 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없으실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인형의 꿈 뿐만아니라
좋아좋아, 뷰티풀 걸 등
일기예보라는 그룹이 남긴 명곡들이
많이 있는데요,
일기예보 그룹 멤버 중
나들님이 ,
노래는 막 빌보드 차트를 달리고
결혼도 하셔서 아이도 있으실 때
딱 전성기일 때
안타깝게도 간경변 투병을
시작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님이 간암으로 돌아가셨고,
또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정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간경화 진단은 4집 이후)
젊을 때 꼭 병을 고쳐야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걸 접고 시골로
확 들어가셨다고 합니다.(표현 무엇)
2006년에는 본격적 투병생활을 하셨고
2010년도에 간 이식 수술을
결정하셨다고 해요.
투병기간 동안
특히 와이프분이 가장 많이 고생을 하셨고
장모님도 많은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당시 비용(간 이식 수술)이
3억 정도 들었는데..
오히려 본인이 돌아가시는 게
가정에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드셨을 정도라고.ㅠ
그래서 간경화 진단 당시에는
수술을 못하셨다고 해요.
다행히 수술이 의료보험이
적용되게 되면서
수술을 받으시게 되었고
수술 후 11년 째인 오늘까지
아무 문제없으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의료선진국이라는 게
실감 나네요.
그러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더라도
다시 방송으로 복귀하는 건
쉽지 않으셨다고 해요.
10년이라는 긴 투병기간이
정말 컸다는 걸
그때 실감하셨다고 합니다.
나들님은 사실 대학교 때 전공은
그림을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직접 만든 음악들을
그림으로 그려
갤러리 콘서트를 하면 좀
색다른 공연을 기획하고 계셨습니다.
한 명의 뮤지션으로,
또 한 가족의 가장으로,
힘든 병을 이겨내시고
참 긍정적으로 사시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병과 수술을 이겨내셨는데
얼굴에서는 오히려
젊은 시절보다 훨씬
밝아 보이고 인자해 보이시는 아우라가..ㅎㅎ
앞으로 계획하시는 일이
잘 되어서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퓨전? 갤러리 콘서트
기대하겠습니다~~!
'Life > Want to kn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역 니은 디귿 리을...히읗까지! 정확한 표기법 (1) | 2021.03.15 |
---|---|
여자 남자 표준(평균) 몸무게와 비만도 계산기 (0) | 2021.02.23 |
생손(앓이) 나만의 치료법. (0) | 2021.02.16 |
어몽어스 임포스터 뜻? (0) | 2021.02.08 |
몽고반점&밀크반점의 모든것 (0) | 2021.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