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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측할 수 있는 증상들

루비우먼 2020. 9. 18. 15:42

안녕하세요

루비우먼입니다 ☆

 

요즘들어 코로나다 뭐다 해서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암'에 대해서도 생각이 좀 많아지고 있어요

요즘에 암 하면 드는 생각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예전처럼 막 걸리면 다 죽는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소리소문 없이 온다는것,,

3명중 1명꼴로 걸린다는것,

그리고 건강검진을 아무리 열심히 받아도

어느순간 훅들어온다는점 등으로

아직까지도 너무나 두려운 존재이긴 합니다.

 

그리하여~!

암을 예측할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암은 조기발견이 너무나 중요하니

증상들에 대해 미리 알고있으면 도움이 되겠지요^^

 

 

 

 

1. 폐암

 

대부분의 암과 같이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대표적인 증상인 기침, 호흡곤란, 찌르는 듯한 가슴통증과

암진행이 꽤 진행되었을 경우 지속적인 둔한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얼굴, 팔의 붓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또 폐암은 뇌로 전이가 잘 되는데, 이경우 두통과 구역질,

드물게는 간질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진행속도에 따라 피가 섞인 기침도 나올 수 있습니다.

 

 

 

2. 대장암

 

대장암은 한국인의 발생암중 3위인데요,

남성에게 2위, 여성에게 3위의 발병률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0세이후 의무 건강검진에 들어가 있기도 하지요.

대장암의 증상은 발병위치에 따라 다른데요

좌측대장암 -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비, 설사,혈변, 복통 등의 변화

우측대장암 - 지속적인 장내 출혈로 인한 빈혈, 어지럼증, 복부 통증, 권태감 등의 변화

특히 대장암의 경우는 특별한 증상없이 진행이 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구강암

 

구강암은 40~60세에 주로 발병되는 흔한 암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병된다고 합니다.

호전되지 않는 구강통증, 지속적인 인후통, 구강내의 호전없는 변색, 이물감과

뺨이 두꺼워진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와 이유없는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4. 췌장암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이 있는데 증상이 애매하여

진료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황달도 췌장암의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요,

피부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식욕부진이나 오심, 체중감소, 홍차색소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는 특히 조기발견과 완치가 어려운 암으로

특히 예방이 중요한데요,

평소에 붉은 고기중심의 식사 보다는 섬유질 위주의 과일, 채소

위주로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5. 위암

 

위암은 전체 암 발병률의 13.6%로 1위로 발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위암 발병률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위암 역시 초기증상은 거의 없는데요,

조금 불편한 증상이 있더라도 위장병과 구분이 힘들다고 합니다.

위암이 조금 진행된 경우의 증상으로는

60%가 격는 체중감소를 겪는데요, 특별한 식단변화 없이

평소체중의 10% 이상이 감소되었다면 꼭 정밀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6. 전립선암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배뇨후에 느껴지는 잔뇨감,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  암의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의 증상이 없더라도 5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추천드립니다.

 

 

 

7. 피부암

 

피부암은 다른 암에비해 비교적 조기발견이 쉽고,

조기발견의 경우 90%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찌그러진 모양의 점,

경계가 정확하지 않고 불규칙하게 퍼지는 경우,

아주 진한 검정색의 점, 여러가지 색이 섞이는 점, 6미리 이상의 점이나

점이 점점 커지는 경우 피부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8. 유방암

 

유방암 또한 초기의 증상은 거의 없으며

가장 흔한 증상은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특별한 통증은 없으며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 겨드랑이에서도 멍울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9. 후두암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쉰 목소리와 이물감으로 인한 잦은 기침이 있으며

더 진행되었을 경우 호흡곤란과 음식삼킬때의 통증이 있습니다.

 

 

 

10. 혈액암

 

백혈병의 경우 빈혈로 인한 피로, 안면창백이 나타날수 있고

혈소판 감소로 인해 쉽게 멍이 들거나 코피, 잇몸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혈구의 저하로 인한 잦은 감염으로 발열, 식욕부진,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발성 골수종의 경우에는 원인모를 빈혈, 뼈통증, 골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1. 고환암

 

급성음낭통증이나 불편감, 덩어리가 잡히거나 고환 위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환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을 경우에는 요통, 객혈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 암의 전조증상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조기발견이 어려운 만큼

평소 식습관 관리와 생활습관,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 등이

필수라고 느껴지네요.

암에 대해서 너무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겠지만

몸의 작은 변화도 잘 캐치할 필요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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