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우먼입니다 ☆
오늘 날짜는 11월 19일입니다.
무슨 날인지 혹시 아시나요?
오늘 11월 19일은 바로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
이라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하기전
며칠전부터 떠들썩 했던
입양아 살인사건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참 한탄스러운데요
그 사건 뿐만아니라
요즘 뉴스를 보면
열흘이 멀다하고 살인사건이 나는데
그중에 아동살해사건이
요즘 유난히 많은것 같습니다.
아이를 살해하는 이유는
부모가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아무리 어려도
자신의 생각과 의지가 있는
하나의 인격체라는 사실을
잊지 말하야 합니다.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학대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 하였습니다.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우연이겠지만)
날짜에 '119'가 들어가네요.
사실 오늘이 아동학대예방의날이라는걸
지하철에서 나누어주시는걸 받아보고
알게되었어요.
처음 멀리서 볼때는
휴지나누어 주시는줄 알고
무심결에 받아 가방에 넣으려는 순간
문구가 보이면서
참 마음이 착잡하더라구요.
네,
세상에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습니다.
얼마전 세간을 떠들썩 하게한
16개월 입양아 사망사건,
본인들의 친딸에게 동생을 만들어준다는
명목하에 아이를 입양하고
진짜 목적은 청약당첨이였다고 합니다.
목적을 이룬후 입양간지 한달도 안되서
폭력과 굶주림에 시달리다
끝내 사망하게 된 사건인데요.
아이의 마지막은 발길질과 덤벨질에
내장이 다 터지고 온몸이 골절되었다고 합니다.
더더욱 공분을 사는 이유는
바로 아동학대신고를 어린이집과
병원에서 수차례 했다는것.
끊임없는 신고에도 왜 아무런
조치가 없었던 걸까요.
입양간곳이 바로 목사가족,
기독교방송다니는 가족 이라는
보여지는 것 때문에
경찰들이 안일한 태도를 보였다
생각이 듭니다.
아동학대예방,
충분히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사람의 안두겁을 쓰고
어찌 저런일이 가능할지
정말 의문이 드네요.ㅠ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체적은 물론 정신적인 학대까지
없어지도록,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널리 알려지고
규모가 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다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국민청원 참여부탁드립니다.
www1.president.go.kr/petitions/593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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