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우먼입니다 ☆
모두들 한번씩은 잉여롭게 사는 시기가 있으실가요?
저는 꽤 오래 그랬던것 같습니다 ㅎㅎ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이다."
이 말을 들었을때의 충격이란,,,
고등학교때 아마도 국어쌤이 해주신말이였는데
정말 충격적이였어요
당시에는 죽음이란 단어도 멀게만 느껴지기도 했었고,,
그러나!
인간은 또한 망각의 동물이기도 하기에 ㅋㅋㅋ
금새 잊고 지내온것 같네요;;
영어로도 알아보실게요
"The time I wasted today is the tomorrow the dead man was eager to see yesterday."
여러 번역중에 제마음에 드는걸로 가져왔습니다.
이처럼 제 인생에 기억에 남는 몇 안되는 명언중 하나인 이 말은
과연 누가 한말일까 궁금해졌는데요
바로 소포클레스 라고 하네요
소포클레스는 그리스 3대 비극 시인 중 한명으로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라고 합니다.
총 123편의 작품이 있고 『안티고네』(Antogone) , 『엘렉트라』 (Elektra) ,
『오이디푸스 왕』 (Oidipus Tryannos) 등이 있고 그의 고전적인 냉엄한 완벽성은
말년의 작품 『필로크테테스』(Philoktetes), 『트라키아의 여인』(Trachiniai) 에 이르러
따뜻한 인간적 체온으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인이였던 소포클레스의 명언이기에
다양한 영작이 있는것 같습니다.
"My wasteful today is the tomorrow those losers begging for."
"Today the you wasted is the tomorrow that a dying person wished to live."
어찌보면 모두에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
일에 치이고 아이에게 치이고 또 시간에 치이며
자꾸 까먹게 되는것 같아요.
주어진것에 감사하는일,,!
그 어느것보다 선행되어야할 마음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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