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그녀의 일상생활시작

(미래의) 잇님들, 잘지내고 계신가요 ㅎㅎㅎ 이웃 신랑한명 🤣 2020년 한해는 연초부터 참 힘들었던것 같네요 코로나로 몇달을 아이와 집에있어야했었고 좀 보낼만하니 또 기나긴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장마도 끝나가려고 하니 또다시 코로나가 기승이네요 여기저기서 욕도나오고 눈쌀도 찌푸려지는일들이 많이생기고 있는데요 이제 화내는것도 기운이 빠지고, 화낸다고 해결되는것도 없고 위기를 기회로?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코로나로 인해 일이 많이줄어 금전적인 수입은 줄었지만, 시간이 많이 늘었네요? ㅋㅋ 이 기회에 미뤄왔던 일들을 하나씩 해보는건 어떨지요^^ 날씨가 무척더워서 그런지 유난히 기운이 빠지던 오늘 나를 안아주고싶은날이네요 (토닥토닥) 그동안 수고했어~ 잘하고 있네 앞으로도 화이팅,,!

미니멀 라이프를 꿈(만)꾸는, 하루 1버리기하려고 물색중에 집안을 굴러다니는 키티립밤 발견 ㅋ 언제적꺼인지 누구한테 받은건지 전혀 생각안나는 ㅎㅎ(내가산건 절대아님) 립밤이 특이해서 올려본다 정면 측면 돌려서 열고 뿅 ㅎ 향은 나긋한 딸기향 발림도 부드럽게,잘 발라진다 키티매니아는 아니라 샀을리는없는데,, 누군가에게 미안해지는 하루😅

오드리헵번은 영화 로마의휴일로 무척유명한 여배우지요~ 예쁜얼굴뿐만아니라 고운마음씨로 많은사랑을 받은그녀의 마지막유언은 ''나는 나를 웃게 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였는데요 뿐만아니라 명언도 많이남긴 오드리헵번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함께 나누어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있지않음을 명심하라''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나이들어서도 늘 봉사를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곳에 늘 있었던 그녀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손은..